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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풍리조트의 맛집 '산해진미'로 나왔던
    카테고리 없음 2021. 6. 30. 03:38

    주말에는 가족들이랑 나가서 청풍리조트 맛집도 갔었어요맛있는 한정식과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모두 마음에 드는 곳을 소개합니다.

     

    청풍 황금떡갈비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1682 전화번호 : 043-647-6303 운영시간 : 평일 09:00 - 21:00 연중무휴 주말공휴일 08:30 - 21:00

    이날 찾은 청풍황금떡갈비는 청풍리조트에서 차로 1분 정도 걸렸습니다.벽돌로 지은 외관이 멀리서도 눈에 띄게 되어 있었습니다.
    가게 앞에 대규모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차를 세워둘 수 있었어요영업 시간은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였기 때문에 이른 아침에는 먹기 좋았습니다.
    입구에 충청북도에서 음식 맛집으로 인정받는 간판이 걸려 있다.제천시의 대표적인 음식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으로 들어서니 천정의 높은 홀에 탁자가 넓게 배치되어 있었어요.전체적으로 정겨운 분위기가 느껴졌고 청결도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한쪽 구석에는 추가로 리필할 수 있는 반찬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청풍리조트의 맛집 맛이 듬뿍 들어 있는 반찬이라 서둘러 맛보고 싶었습니다.
    안내해 주신 자리에 앉아서 벽에 걸린 메뉴들을 찬찬히 읽어보았어요.3가지 정식이 있는데 저희는 첫방문이라 시그니처 메뉴인 떡갈비와 돌솥밥을 주문했어요.
    10분 정도 기다리면 기본 반찬이 줄줄이 나옵니다.중앙에 떡갈비가 세팅되어 다양한 반찬이 나온다.종류도 다양하고 한결같이 맛있을 것 같아서 사장님의 인정이 두터웠어요.
    일단 식욕을 돋우기 위해서 콘 샐러드를 떠먹었어요.아삭아삭한 식감에 달콤한 맛이 혀끝에 전해져 식전 워밍업에 제격입니다.
    옆에는 불치볶이가 놓여 있었습니다.신선한 식재료만을 엄선했는지 냄새가 나지 않아 독특한 감칠맛이 가득했습니다.
    또 더덕무침은 매운 맛이 있었어요.베어무는 순간 아삭아삭한 소리와 특유의 향미가 퍼졌어요.
    청풍리조트의 맛집에서는 처음 맛보는 꽃게 튀김도 나왔습니다.잠시 후에 먹었는데 바삭바삭함이 살아있고 씹어먹는 재미가 있네요.
    입 안이 썰렁할 땐 채썬 무를 먹으면 해결됐어요.씹자마자 입안을 가볍게 적셔 다시 식욕을 돋구어요.
    새빨갛게 무친 반찬은 식감이 부드러워 먹기 좋았습니다달달하고 쌉쌀한 맛이 감돌아 식사 도중에 하나씩 드시기 좋았습니다.
    청풍리조트의 맛집에도 김치가 빠지지 않고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아삭아삭하면서 매콤달콤해서 한 줄도 남기지 않고 먹어치웠어요.
    이어서 돌솥밥을 오픈해서 다른 용기에 담아줬어요오픈하자마자 풍기는 고소한 향미가 코를 자극했습니다.윤기가 흐르는 밥알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 것 같았습니다.
    재빨리 떡갈비를 입으로 직행해봤습니다.100%소고기를 다져서 만들어서 그런지 식감이 아주 부드러웠어요.입안에 넣자마자 눈이 녹듯이 사르르 녹아 버려서 눈이 동그래졌어요.
    또 같이 볶아서 폭포랑 양파를 올려서 먹어도 별미였어요사장님이 떡갈비는 직접 만든 거래요.시중에서 볼 수 있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고 육즙도 듬뿍 나왔어요.
    제가 가장 좋은 조합으로 꼽은 것은 양상추에 반찬을 곁들여 먹은 것입니다.씹자마자 신선한 과즙이 술술 흘러 내려 자연스럽게 기분이 높아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청풍리조트의 맛집에서 돌솥밥은 황기, 당귀, 동그레, 얼금이 들어있습니다.향미도 풍부하고 맛도 더욱 고소해서 떡갈비 구이를 얹어 먹으면 별미였습니다.
    아까 돌솥에 누룽지탕을 맛볼 차례였어요노릇노릇한 누룽지 물이 듬뿍 들어 있어, 그 풍미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버섯불고기 전골은 보기만 해도 설렜어요버섯이 많이 들어가서 국물도 진하게 끓이고 있어요.
    신선도 높은 고기를 밥 위에 올려서 먹어봤어요짠맛이 나고 있어서 단독으로 먹어도 별로 맛이 없었습니다.육즙이 풍부한 것이 너무 고소해서 청풍리조트 맛집 클래스를 알 수 있었습니다.
    또 냄비에는 봄비 버섯이 들어있어서 조합해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탱글탱글한 식감에 감칠맛 나는 양념이 입안을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밥을 양념장에 비벼서 먹어봤습니다부드러운 고기와 아삭아삭한 고추의 조합이 은근히 궁합이 잘 맞아서 술술 넘어갔습니다상큼한 향미가 물씬 풍기는 뒷맛을 말끔히 잡아주네요.
    새로움이 필요할 때는 매콤한 장아찌를 올리면 해결이 됐어요아삭아삭한 식감에 톡 쏘는 향미가 더해져 한 번에 느끼함을 되찾았습니다.

     

    산해진미로 나온 청풍리조트의 맛집 몸에 좋은 음식을 배불리 먹고 왔습니다아쉬움이 없었던 청풍리조트의 맛집이었기 때문에 다음에 또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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