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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체 용병 데빈 윌리암스가 데뷔전 임박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 제프 위디의
    카테고리 없음 2021. 8. 26. 16:58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는 용병 교체를 단행했다. 제프 위디에 대한 교체설이 이어졌지만 교체가 확정돼 대체자는 중국 프로농구에서 뛰던 데빈 윌리엄스다. 고양 오리온스는 현재 KBL에서 3위를 달리고 있어. 국내 선수 구성이 리그 정상급이지만 용병들이 아쉬운 부분이 있어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디드릭 로슨과 제프 위디로 용병을 구성했지만 디드릭 로슨은 공격에서는 확실한 강점이 있는 선수지만 골밑 수비가 취약하고 제프 위디는 공격에서의 롤이 거의 없어 키가 큰 만큼 블로킹이나 수비에서는 도움이 되지만 기동력이 떨어져 기동력이 높은 용병에게 대응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한국 남자프로농구 순위, 그리고 이번에 영입한 데빈 윌리엄스 선수에 대해 소개하려고 1994년생 28세 국적: 미국 신장: 206cm 호주, 푸에르토리코, 터키, 세르비아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며 2020시즌에는 중국 CBA 장수 드래곤스에서 활약했고 중국리그도 2명의 용병을 보유하는 데 팀에서 2가지 옵션으로 활약했다면서 평균 출전시간 15.8.19.
    데빈 윌리엄스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 골밑에서 상당히 저돌적인 스타일로 공격 리바운드 능력이 뛰어난 스타일이라던데 고양 오리온스에서 지금 가장 필요한 유형의 선수는 골밑에서 전투적으로 싸울 수 있는 선수가 가장 필요하다. 위디와 로슨의 약점이 뚜렷해 이승현이 팀에서 짊어져야 할 부담이 너무 크다. 데빈 윌리엄스가 골밑에서 싸우고 골밑에서 득점을 계속 노리는 유형의 선수라면 앞으로 오리온이 탄력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전문가들의 평가도 꽤 괜찮은 편이고 연봉도 낮지 않은 선수이니 어느 정도 기량을 갖춘 선수로 봐야지.

    올 시즌 중국 프로농구 장수 드래곤스에서 활약한 영상을 좀 찾아봤다. 조금 투박해 보이지만 정통 빅맨 느낌으로 탱크처럼 달려가 고양 오리온스에서 가장 필요한 타입의 선수가 바로 이런 타입이라고 생각해 외곽에 동료들의 찬스를 봐주는 패스도 잘하고 있어

    올 시즌 KBL은 전주 KCC가 가장 강력한 농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를 당해낼 가장 강력한 대항마가 고양 오리온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대성과 이승현이라는 정상급 선수들이 있고 다른 국내 선수들도 비교적 고른 선수들로 구성된 데다 높이까지 갖춘 팀이야.

    사실 전주 KCC가 단독 선두를 달리는 이유는 송교찬 이정현 같은 국내 정상급 선수도 있지만 라건아와 데이비스 두 용병이 나와도 상관없을 정도로 용병 라인이 아주 좋다는 것.

    고양 오리온스도 데빈 윌리엄스가 골밑에서 존재감을 보일 수 있다면 기존의 디드릭 로슨은 공격력이 매우 좋은 선수인 만큼 상대에 따라 적절한 시간 분배를 통해 좋은 라인업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데빈 윌리엄스의 데뷔전을 지켜보면 이 선수에 대한 기대치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오늘 시합에 출장하면, 경기를 보고 추가적인 코멘트를 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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