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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베타키 드롭스트 발매일 라이어스 FPS 게임 밸로런트 방식
    카테고리 없음 2021. 11. 26. 19:23

    4월 7일부터 라이엇 신작 FPS 게임 버롤란트가 CBT를 시작했다. 아쉽게도 아시아 국가들은 참가하지 못하지만 컴스(?)를 사용해서 참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래서 신중하게 공유를... 일단 IP 우회가 필요하다 크롬을 쓰실 분은 Browsec VPN을 쓰시면 될 것이고 필자처럼 과거에 일본 롤을 하신 분은 익숙하신 SoftEther VPN을 쓰시면 된다.
    VPN을 작동시킨 뒤 국가는 당연히 미국(US)에서 세팅하면 된다. 이후 미국 라이엇 밸런트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이 보유한 라이엇 계정으로 로그인하자. 한국 라이엇의 계정도 무관하다. 만약 징그러우면 하나 만들어도 돼. 사실 이번 기회에 북미 계정을 만들어 놓으면 롤트체스테스트 서버도 할 수 있고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https://playvalorant.com/en-us/Riot Games presents VALORANT : a 5v5 character - based tactical FPS where precise gunplay meets unique agent abilities . Learn about VALORANT and its stylish castplayvalorant.com
    라이엇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아직 당선되지 않은 사용자로 낙인찍어놓은 (...) 너무 거슬리지 말고 LINK ACCOUNTS를 눌러 트윗 계정과 연동해야 한다.
    블리자드에게는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 나도 먹고 살아야 되니까... 아무튼 블빠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낄 텐데 라이엇 게임즈 트위터 계정에 연결하자. 다음으로 트위치에 개설된 밸런트 채널도 추적해야 한다.https://www.twitch.tv/directory/game/VALORANTWatch VALORANT channels streaming live on Twitch . Sign up or login to join the community and follow your favorite VALORANT streamers ! www.twitch.tv
    이처럼 트위치 채널에 들어가면 많은 스트리머가 즐겁게 방송을 하고 있겠지만 방송하는 스트리머의 초상화 아래를 자세히 보면 드롭 활성화라는 표시가 보인다. 그 방송을 열심히 시청하면 라이어로 30분마다 끈적끈적하게 뿌린단다. 이것은 드롭스라고 불리는 것인데, 종래부터 트위터 방송을 자주 시청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베타기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은 높은 편이다 드롭스가 활성화된 스트리머 방송에 의존하다 보면 언젠가는 인벤토리에 들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 가지 유의사항은 드롭스 활성화 시간이 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도 해당 스트리머룸에 계속 머물 경우 베타 키를 받을 수 없다. 새로고침을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
    여기서 생기는 의문점... 아, 이렇게까지 고생하면서 베타를 해야 돼? 필자의 소신 발언으로는 해볼 만하다고 판단된다. 우선 라이엇이 만든 신작 게임이며, 평소 오버워치에서 과다한 협동을 하셨던 분들이라면 상쾌한 탈출구가 될 것이다. 한국 캐릭터 제트도 등장한다고 한다. 자라에 취하다. 왼쪽부터 제트(한국), 바이퍼(미국), 세이지(중국). 참고로 일본 캐릭터는 없다.
    맞다! 버롤란트의 한국 발매일, 즉 아시아 베타 일정은 라이엇이 공식 입장을 나타냈지만, 코로나 문제로 서버의 증축에 난항을 겪고 있어 당분간 미정이라고 한다. 그러니 전전긍긍하며 아시아 쪽의 베타를 기다리기보다는 북미에서 베타 키드롭스를 통해 먼저 플레이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게임은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매우 라이어트답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해보면 누가 봐도 라이엇이 만든 게임이라는 걸 알 수 있다고 한다. 지금은 롤이 노타2 흉내를 내서 (…) 그래픽이 좀 나아졌을 뿐이지만 필자처럼 북미 첫 시즌부터 롤을 해온 분들이라면 롤 그래픽이 얼마나 지저분한지 기억할 것이다. ◆FPS 게임인데 그래픽이 진짜 할 말이 없다.
    그래도 라이엇의 게임은 그래픽으로 성공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로지 재미로 세계 최고의 게임사가 된 것처럼 밸로란트 역시 재미는 상당하다고 판단된다. 블리자드의 오버워치처럼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하지만 하이퍼 FPS가 아닌 카운터 스트라이크 같은 정통 FPS 게임에서 스킬을 가미한 느낌이라 기본적으로 총을 잘 쏘는 사람이 캐리하는 게임이다. 게임이 끝난 후 자신이 어디를 조준했는지 매우 디테일한 정보를 제공한다.
    히오스처럼 과도한 협동을 강요당하는 게 아니라 롤로 미드야스오가 캐리하듯 혼자서 무쌍을 전개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 아닐까. 히오스는 조금 극단적인 예가 될 수 있고, 조금 더 정확하게 비유하면 카스에서는 혼자서 여러 명의 유저를 제압하는 것은 큰일이다. 물론 맵을 잘 이해하고 지형적 특성을 활용하는 선수들은 다르지만.
    하지만 밸로랜트는 초보자도 쉽게 팀을 캐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FPS 게임이다. 예를 들어 수류탄이나 섬광탄을 정확한 각도에서 어디에 던져야 하는지 고인물 FPS 사용자들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출발부터 앞으로 슈류탄을 던지며 돌진하는 게 현실이다. 라이엇은 이런 부분을 캐릭터 스킬로 구현해 초보자도 적절한 상황에 스킬을 사용해 캐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진입장벽을 낮추거나 아군과 적군의 구분을 매우 용이하게 해 놓았지만, 상대 캐릭터에는 붉은색이 감돌기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정통 FPS의 진입장벽을 낮추면서도 재미를 배가시키는 전략을 쓴 흔적이 곳곳에서 보였다. 실제로 스킬을 도입하면 자칫 오버워치를 닮아 보일 수 있지만 정통 FPS에 스킬을 조금 더한 정도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인지 같은 맵을 여러 번 플레이해도 지루함이 덜하다는 느낌이 든다.(최대 25라운드)
    아직 베타 단계이므로 명확한 분석은 어렵지만 상당히 라이어트한 게임이 나왔을 것으로 생각되는 국내에서 밸로런트를 해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필자의 베타키드롭스를 얻는 칩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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